맥도날드에 파이는 나라마다 출시되는 맛이 각기 달라 여행 인증을 파이로 하시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인기에요! 가끔 해외에서만 판매되던 맛을 한정기간 판매로 출시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타로 파이가 출시되었습니다~!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는 평이 있었다며 맥도날드에서 홍보를 하던데 과연 타로 파이의 맛과 모습은 어떨지 같이 살펴볼까요~?
09월 24일부터 11월 04일까지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는 타로 파이! 이런 건 또 출시 당일 먹어줘야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 아니겠어요!?ㅋㅋ
그래서 아침부터 맥도날드로 달려가 보았습니다ㅎㅎ 파이 가격은 1,000원! 이전에 초콜릿 파이를 제외하면 거의 1,000원으로 출시를 하는 것 같아요.
제품 정보
따란~ 타로를 음료로 밖에 접해보지 않은 밥심은 굉장히 궁금하고 설렙니다! 하나는 뭔가 아쉬울 것 같아서 3개를 구매했어요ㅎㅎ 나눠 먹으면 되니까요~!
어느 순간 맥도날드 파이 포장이 굉장히 갬성 갬성하게 리뉴얼 되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쪽이 밥심 취향이에요ㅎㅎ 너무 귀여워서 버릴 수 없을 것 만 같은 그런 느낌~
포장박스?의 형태는 기존과 동일해요! 위, 아랫부분까지 타로 맛이라고 표시해두었더라고요. 절대 헷갈릴 수 없을 것 같은ㅎㅎ
꺼내는데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질 정도로 바삭바삭했어요! 이불 위에서는 절대 먹을 수 없는 간식ㅋㅋ
밥심이 여태 먹었던 맥도날드 파이는 직사각형 모양이었는데 이번 타로 파이는 물결무늬처럼 위아래가 올록볼록했어요!
무게는 77g으로 의외로 많이 나가는 편이에요. 안에 필링이 조금 묵직한 편이라 그런 것 같은 느낌?
반을 갈라보니 나오는 보라 보라 한 필링! 색깔이 이쁘기는 한데 보라색 음식을 자주 접해 보지는 못해서인지 조금 낯선 느낌의 모습이기는 했어요..ㅎㅎ
필링이 얼마나 들어있나 꾹 눌러봤는데 양이 생각보다 넉넉하게 들어있었어요! 그 와중에 파이가 엄청 바삭해 뜻밖의 ASMR을 경험했습니다ㅋㅋㅋ
탱글하고 꾸덕한 질감으로 딱 슈크림 느낌의 필링이었어요!
필링안에는 타로 조각으로 추정되는 알갱이가 콕콕 들어있어요! 크기는 작지 않았지만 그렇게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 아쉬웠어요ㅠㅠ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총평
재구매 의사 : 없음. 한 번 먹어본 걸로 만족!!
별점 ★★개 반
타로 맛이 강하게 나지는 않아서 아쉬웠어요ㅜㅜ 그냥 슈크림에 조금 섞인 정도의 느낌? 파이 자체에 기름기가 있는 편인데 필링이 달고 좀 무거워서 그런지 밥심에게는 조금 느끼했습니다ㅜㅜ 그렇지만 원래 해외에서만 먹어 볼 수 있던 맛이기도 하고 한정 판매라고 하니 한 번 정도는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맛의 맥도날드 파이를 좋아하시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기억해 두었다가 밥심이 꼭 먹어보겠어요ㅎㅎ (´ゝз・`)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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