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방송 중 절규
“그 집 샀어야 했는데!”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홍현희가 신혼집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아 눈길을 끈다.
오는 25일(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정시아, 백도빈이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신혼 시절을 회상한다.
홍현희는 “신혼집이 원래 살고 있던 집이었다”라고 밝힌다.
이어 “익숙한 공간이다 보니 신혼 느낌은 솔직히 크게 없었다”라고 고백한다.
제이쓴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고 나서야 비로소 신혼 같았다”라며 당시 기억을 함께 떠올린다.
두 사람은 적은 예산으로 부동산 발품을 팔고, 셀프 인테리어를 해 나가던 과정을 신혼의 가장 큰 재미로 꼽는다.

당시를 회상하던 제이쓴은 “집을 보고 돌아오면 밤 늦게까지 대화를 나눴다.
그러다 집 앞 분식집에서 야식을 사 먹던 순간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그러던 중 홍현희는 “그 집 샀어야 했는데!”라고 절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홍현희는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화병이 난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하지만, 제이쓴은 “그 때 우리 돈도 없었잖아”라며 한마디를 더해 슬픈 현실을 주지시킨다.
홍현희, 제이쓴의 ‘공감 유발’ 부부 토크는 25일(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부부들이 한적한 시골 마을에 ‘두 집 살림’을 차려 ‘대놓고’ 같이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를 비롯해 장윤정, 도경완, 장동민 등이 출연하고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지난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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