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걱정 없는 간식
첨가물 대신 자연 그대로
아이와 함께 즐기는 건강 스낵
한가인이 선택한 간식, 이유가 있다

배우 한가인은 평소 건강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간식 선택에 더욱 신중하다. 그녀는 “달콤함”보다 “성분 표”를 먼저 확인하며, 당류와 첨가물이 적은 제품을 고른다. 이번에 공개된 그녀의 간식 리스트는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대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건강 간식의 핵심은 단순하다. 불필요한 설탕, 합성 첨가물을 줄이고,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한가인이 직접 고른 간식들은 이런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풍미와 식감을 놓치지 않았다. 바삭한 칩부터 유산균 발효 음료까지, 다양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찐 간식’들이 공개됐다.
고소함이 살아 있는 ‘통밀칩’

한가인이 즐겨 찾는 대표 간식은 통밀칩이다. 이 제품은 당류가 1g에 불과하고 단백질은 4g이 들어 있어, 성분 표만 봐도 믿을 수 있다. 통밀가루와 밀가루 등 최소한의 원료로 구워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아이들까지 사로잡는 바삭한 식감은 간식으로서 손색이 없다.
통밀칩은 영양학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통곡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준다. 이는 군것질이 잦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며, 혈당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부담 없는 칼로리에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기 좋은 선택지다.
슈퍼푸드로 만든 ‘파로 저당 단백칩’

최근 슈퍼푸드로 주목받는 ‘파로’를 활용한 저당 단백칩도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 칩은 당류 1.2g, 단백질 6g으로 영양 밸런스가 뛰어나다. 여기에 치아시드까지 더해져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배변 활동을 돕는다.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파로 단백칩은 특히 운동 후 간단한 단백질 보충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단백질 바가 부담스럽거나 일반 과자가 질린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다. 또한 간편 포장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외출 시 챙겨 먹기에도 편리하다.
자연 그대로의 맛, ‘연근칩’과 ‘옥수수칩’

연근칩은 당류가 ‘제로’이며, 연근 함량이 90%를 차지한다. 보존제와 합성 첨가물이 전혀 없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연근 특유의 깊은 풍미가 살아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속이 든든한 간식이다.
풍심당 무설탕 옥수수칩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옥수수 본연의 고소함을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를 낮췄다. 한 봉지당 100kcal 내외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튀기지 않고 해바라기유로 조리해 기름진 맛이 별로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음료부터 육포까지, 건강 간식의 확장

간식은 칩에만 머물지 않는다. ‘콤부차 요거트’는 제로 슈거에 유산균을 더한 분말 음료로, 우유에 타서 마시면 발효 감과 요거트의 산뜻함이 조화를 이룬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한우 육포 역시 눈길을 끈다. 무항생제 소고기를 사용해 덜 짜고 부드럽다. 위생적인 개별 포장으로 간편하며, 단백질 보충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이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든든한 간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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