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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리지 마세요!” 다 쓴 호일 상자의 놀라운 변신

이슬기 기자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러분~ 밥심이에요!
자, 오늘은 퀴즈 하나 나갑니다~! ?
다 쓰고 남은 랩이나 쿠킹호일 패키지, 과연 어디에 버려야 할까요?

두구두구두구… 정답은!
바로 종이류와 캔류입니다!

종이박스와 종이심은 ‘종이류’로 분리배출하면 되고요,
많은 분들이 놓치기 쉬운 금속 칼날은 따로 떼어서 캔류에 버려야 해요.
“헉! 이게 캔류였어?” 하신 분들 계시죠? ?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렇게 떼어낸 금속 칼날, 그냥 버리기 아깝잖아요?
밥심이 요 칼날을 쓸모 있게 활용하는 꿀팁, 바로 알려드릴게요~! ✨

우선 다 쓴 종이박스와 금속 칼날을 분리하는 방법! 딱 붙어있어 까다로워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손쉽게 분리할 수 있어요. 손으로 조심조심 떼어 주셔도 되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가위를 사용하는 거에요.

칼날이 시작되는 부분을 가위로 집어서 뒤로 살짝 꺾어주세요. 그러면 칼날의 시작 부분이 종이와 똑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때부터는 손으로도 손쉽게 분리할 수 있어요!! 짱!

이렇게 떼어낸 금속 칼날은 그냥 버릴 수도 있지만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도 있어요. 칼날을 자세히 보면 굉장히 날카롭고 뾰족뾰족한데요. 바로 이 뾰족한 부분이 랩을 손쉽게 자르는 부분이에요. 이 뾰족한 부분과 박스 테이프가 만나면? 테이프를 쉽게 자를 수 있는 커팅기가 탄생한답니다.

만들기도 참 쉬워요. 우선 처음에는 칼날을 박스 테이프 둘레에 맞게 한 바퀴 둘러주세요.  긴 칼날 중에서 필요한 부분만 잘라내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거예요~~ 칼날을 몇 번 접었다 펴주면 접은 부분이 마모되어 가위 없이 쉽게 잘라낼 수 있어요.

이제 이 자른 칼날을 테이프에 감아주시면 돼요. 이때 너무 타이트하게 감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ˊᵕˋ )♡.°⑅ 꼼꼼히 감으려 너무 꽉 조이게 되면 칼날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아 테이프 커팅이 어려워요. 조금 넉넉한 사이즈로 잘라 감아주세요.

자 이 주의사항도 지켜서 잘 자르고 잘 감아주셨다면 이제 고정만이 남았어요. 테이프 안쪽에 맞닿는 부분을 서로 겹치게 한 후 테이프로 돌돌 말아주시면 끝이랍니다. 짠!! 완성이에요~~ ୧| ⁰ ᴥ ⁰ |୨

한 번 사용해볼게요. 테이프를 당겨서 톱날로 죽 그으면 아주 깔끔하게 잘린답니다. 보통 박스 테이프를 사용하다 보면 테이프를 자르기 위해 칼이나 가위를 찾거나 이로 잡아 뜯어야 하는데요.

테이프에 초간단 커팅기를 달아두니 도구를 찾는 번거러움이 없어서 편리해요. 심지어 버리려던 쓰레기를 활용한 거니 기분도 좋구요 ><

자 사실 오늘의 주인공 꿀팁 이야기는 끝났는데요. 추가로 다 쓴 랩 패키지를 활용해 신문지 롤 만드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ㆆᴗㆆ) 신문지는 과일이나 야채를 보관하거나 청소할 때 혹은 습기를 제거할 때 등 집안일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그때마다 커다란 신문지를 일일이 자르기 귀찮다면? 밥심처럼 다 쓴 랩 패키지로 신문지 롤을 만들어보세요. 신문지 롤만 만들어두면 사용할 때마다 일일이 자를 필요가 없어요. 신문지는 종이심보다 짧으면 돼요. 신문을 가로로 반 잘라주면 대부분 크기가 맞을 거에요. 만약 종이심이 30cm보다 짧다면 신문도 거기에 맞게 더 잘라주세요.

자 이제 풀로 잘라낸 신문지 끝부분을 붙여가며 긴 신문지를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길어진 신문지는 호일심에 돌돌 말아주면 된답니다. 이때 말아둔 신문지가 빠지지 않도록 테이프로 심과 신문지를 붙여 고정시켜주세요. 만드는 과정에 풀을 붙이는 게 좀 귀찮을 수도 있는데 막상 만들어두면 신문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쓸 수 있어서 좋아요.

지금까지 다 쓴 랩이나 호일 패키지를 똑똑하게 재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어요. 특히 평소엔 그냥 버리기 쉬운 칼날 부분을 활용하는 꿀팁, 정말 유용하죠?

이렇게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로도 충분히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그럼 밥심은 다음에도 더 실용적인 꿀팁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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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SK@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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