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브로들! 오늘도 살림브라더가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혹시 브로들도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파인가요? 살림브라더도 꽃샘추위가 찾아온 요즘, 손발이 얼어붙을 정도의 날씨에도 따뜻한 음료 대신 차가운 음료만 고집하는 편이라 얼죽아파에 속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혹시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살림브라더가 찬 음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하나하나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우스갯소리로 “감기 걸렸을 때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더 좋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하지만 이건 일시적으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만 있을 뿐, 오히려 회복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해요ㅠㅠ
그렇다면 차가운 음식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러 가볼까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고고싱★
- 치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찬 음식을 먹을 때 치아가 시린 경험, 브로들도 한 번쯤 해보셨죠? 치아에는 온도를 감지하는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데, 보통 15도~50도 범위를 넘는 온도에서 시리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뜨거운 음식보다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시린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나는 것이죠. 특히 얼음이나 빙과류를 씹어 먹는 습관은 치아에 미세한 실금을 만들어 더 큰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차가운 음식을 씹어 먹는 것 외에도 치아에 실금을 유발하는 또 다른 행동이 있는데요.
과연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바로 뜨거운 음식을 먹은 직후에 차가운 빙과류를 먹게 되면 급격한 온도차 때문에 치아의 부피가 증가하고 줄어들며 치아에 얇은 금이 발생시킨다고 해요. 그러니 꼭 시간차를 두고 섭취하기! 잊지마세요~
- 찬 음료 때문에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도 낮아진다.
평상시 우리 몸의 체온은 약 37도를 유지하곤 하죠. 하지만 추운 겨울에도 찬 음료를 즐겨 먹게되면 당연히 체온도 떨어질 수 있게 되는데요~
몸속에 들어오는 음식이 너무 차가워 몸에 자극을 주게 되는 걸 ‘한랭 자극’이라고 부릅니다. 한랭 자극을 받게 되면 내장계가 약해지고 지속이 되면 면역계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보통 사람은 몸의 체온이 1도만 떨어지면 면역력도 30%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찬 음료보단 따뜻한 음료를 마셔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 차가운 음식을 먹은 후 설사하는 이유
평소 우리 몸의 정상 체온은 약 37도를 유지하죠. 하지만 꽃샘추위에도 차가운 음료를 즐겨 마시다 보면, 체온이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몸속으로 들어오는 음식이 너무 차가워질 경우, ‘한랭 자극’이라는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는 내장 기능을 약화시키고, 장기간 지속되면 면역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체온이 1도만 낮아져도 면역력이 30%가량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만큼, 체온 유지가 면역력과 직결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을 지키고 싶다면, 차가운 음료보다는 따뜻한 음료를 선택하는 습관이 더욱 중요하겠죠?
-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찬 음식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아이스 음료, 아이스크림, 냉면 등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런데 혹시 찬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차가운 음식은 위장의 운동 능력을 저하시켜 위산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식도로 역류하면서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해 다시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죠?
오늘 살림브라더가 차가운 음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드렸어요.
무작정 찬 음식이 좋다고 해서 자주 먹다 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치아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우리 모두 적당히 즐기는 습관을 가지기로 해요★
살림브라더도 앞으로 얼음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을 땐 씹지 않고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 먹으려고 합니다~ㅎㅎ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그럼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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