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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엔 이유 있었다’…하루 20그릇만 나온다는 냉우동 실물

이슬기 기자 조회수  

쫄깃한 면발과 쯔유의 조합,
냉우동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더운날에는 시원한 냉우동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밥심입니당(* ̄3 ̄)╭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게 날씨를 통해 느껴지는데요, 더운 날씨에는 아무래도 시원한 음식이 당기는 것 같아요. 냉면도 좋지만, 냉우동의 매력도 어마무시하더라고요.

쫄깃한 면발과 감칠맛 나는 육수의 조합이 정말 맛있어요. 면을 쯔유에 찍어 먹는 방식이 재미있기도 하고요! 거기에 올라가는 새우튀김이나 어묵 등의 고명은 냉우동의 맛을 더욱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냉우동 맛집을 소개합니다! 한정으로 파는 메뉴가 있는 가게, 웨이팅이 필수인 식당도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이런 면은 처음이에요!!

1. 히노야마

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19호
대표 메뉴 : 납작 우동 한상 (18,000원)

점심 10그릇, 저녁 10그릇 하루에 총 20그릇만 판매하는 납작 우동 한 상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식당은 11시간 직접 고온 숙성 반죽으로 빚어낸 면을 바로 뽑아 삶아준다고 해요.

식감도, 맛도 너무나 궁금

납작 우동은 넓은 사각형 모양으로 한 가닥 들어 그대로 먹고 그 다음에 수제소스에 담그고 마지막으로 무즙과 와사비 세트를 취향에 맞게 섞어 찍어 먹으면 한 가지 면으로 세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식감이 굉장히 쫀득해 마치 얇은 떡을 먹는 거 같고, 면이 넓어 혓바닥 전체에 닿는 촉감도 새롭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납작 우동과 함께 단무지, 유부초밥 2개, 새우, 단호박, 양파, 깻잎 튀김, 차완무시와 디저트까지 한 번에 제공되어 정갈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설명만 봐도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알 것 같은데요?!

비주얼 최강자

2. 오제제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63-2 1층
대표 메뉴 : 자루우동 (10,000원)

초록초록한 녹차를 품은 우동면을 먹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시원한 얼음 위에 올라간 면이 바라만 봐도 저절로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얼음 덕분에 끝까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식당의 센스가 돋보인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제주 말차 가루로 면을 만들어서 예쁜 색감을 자랑해 저절로 사진을 찍게 만드는 비주얼이라고 하네요. 찍어 먹는 쯔유는 달달한 편이고 탱글한 우동면이 입 안을 꽉 채워 기분 좋은 식감이라고 합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돈가스와 함께 먹으면 환상 궁합이라는 글이 많았어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 웨이팅 60팀을 넘긴 날도 있다고 하니 일찍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호영 셰프님의 믿고 먹는 우동

3. 우동카덴

위치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73 거화빌딩 1층
대표 메뉴 : 차쿠타마텐 붓카케우동 (11,000원)

냉장고를 부탁해 외에도 여러 요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신 정호영 셰프님이 차린 식당입니다. 우동 신메뉴 개발을 위해 직접 일본에 갈 만큼 우동에 진심인 분이시라고요!! 붓카케 우동은 삶은 우동에 여러 고명을 얹고 육수를 조금 끼얹은 음식이에요.

차쿠타마텐은 어묵과 계란 튀김이 고명으로 올라간 것을 의미합니다. 외에도 사진을 보면 튀김과 간 무, 레몬, 김, 튀김가루, 쪽파, 깨가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탱글한 우동 면발과 적당히 짭조름한 소스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고 해요. 어묵튀김은 바삭한 튀김 속 쫄깃한 어묵이 다른 튀김 저리 가라 할 맛이라는 후기가 있었습니다. 계란 튀김은 반숙이라 톡 터트리면 고소한 노른자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사진으로 봐도 쫄깃

4. 교다이야

위치 : 서울 마포구 성지길 39 합정빌딩 1층
대표 메뉴 : 자루붓카케우동정식 (15,000원)

우동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5년 연속 선정된 맛집이에요. 정식을 주문하면 깔끔한 한 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깔끔한 식사 가능한 곳

단무지, 샐러드, 우동 고명, 새우, 당근, 단호박, 깻잎 튀김과 유부초밥 그리고 오미자차까지 알찬 구성인 것 같습니다.

쯔유가 슴슴한 편이라 다 뿌려도 맛있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튀김가루를 담은 통이 있어서 중간에 취향껏 넣어 식감을 살려 새롭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요리사님이 수타로 면을 빚고 계시는 모습을 창문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그래서 우동면의 굵기가 제각각이라고 해요. 당연히 쫄깃함은 일반 우동집의 배라고 합니다. 여름철마다 생각나는 가게라는 멘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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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SK@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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