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마존 판매 1위에 유퀴즈까지 출연했다는 국산 제품 정체

장라움 기자 조회수  

지난 달 ‘유퀴즈 온더 블럭’에 월클 자기님으로 소개되었던  마법의 가루 창시자, 다들 아시나요?

다른 나라에서도 애용하는 한국 소스를 만들고 싶다는 꿈으로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는데요.

미국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시범 판매 2주만에 1위를 찍고 500개를 3일만에 완판한 이 제품! 바로 ‘김치 시즈닝’ 입니다.

식탁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김치가 가루가 되었다고 하니.. 김치를 말려서 빻은걸까요? 어떤 맛일지 상상이 되지 않아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밥심이 데려왔습니다!

짜란~! 밥심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치 시즈닝’이 도착했어요!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김치가 가루로 바뀐 맛, 밥심이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택배를 뜯어보니 시즈닝 가루와 함께 ‘김치 시즈닝’에 대한 설명 편지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레시피가 같이 들어있어요.

한식의 깊은 맛이 필요하거나 느끼한 요리 등 모든 요리에 사용 가능한 특별 만능 요리 소스라 요린이에게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김치 시즈닝’의 가격은 9,000원이에요. 사이즈가 많이 크지 않아서 캠핑가거나 여행갈 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밥심이 찾아본 바, ‘김치시즈닝’은  김치를 말려서 분쇄한 것이 아니라 고춧가루, 마늘 같은 재료를 분쇄해 김치 유산균을 넣어 만든 시즈닝이라고 해요.

또한, 3가지의 고춧가루를 넣어  강렬한 매운 맛을 준다고 해요!

색상은 고춧가루, 라면스프와 비슷해보였는데, 냄새는 김장할 때 나는 고춧가루에 찹쌀 풀 섞은 듯한 향이 나더라고요.

가루만 먼저 찍어서 먹어봤을 때는  얼큰한 라면스프를  먹는 듯한 맛이었어요.  김치맛은 나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매콤한 맛에  미국 아마존  시즈닝 부분에서  1위를 했다니, 좀 신기했어요!

같이 동봉되어있는 설명을 보면 피자, 중국음식, 고기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있어서 밥심도 한 번 뿌려먹어 보았어요.

시즈닝을 죽에 뿌리면서 김치를 얹어 먹는 느낌을 생각했는데 김치 맛 보다는 다진 양념(국밥집에 있는)맛이었어요.

김치맛은 아닌 것 같지만, 확실히 매콤해서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땐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기름진 음식에도 촥촥 뿌려보았습니다ㅋㅋ

아무래도 핫도그는 죽과는 다르게 수분이 없어서 그런지  고춧가루 섞은 라면스프에 찍어먹는 느낌이었어요.

진짜 김치맛을 원하고 구매 하시는 것 보다는 매콤한 시즈닝을 구매한다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러 인터넷 후기를 보니 기름지고 고기가 들어간 음식이  제일 반응이 좋더라고요!

다음에 뿌려먹을 때 참고해보아야겠어요ㅋㅋ

babshim
재구매 의사: 있음 / ★★개 반

밥심은 이런 신기한 향신료나 식재료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대신, 김치맛을 느끼기 위해 넣는 가루라기 보다는 음식을 조금 더 매콤하고 감칠맛있게 먹고 싶을 때 넣으면 좋을 것 같은 시즈닝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이 시즈닝을 어떤 음식에 처음 뿌려먹느냐에 따라서 제품에 대한 인식이나 호불호, 맛 등이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없음 / ★★

딱 보자마자 외관도 향도 김치 사발면 스프같았어요ㅋㅋ 기름진 음식에 뿌렸을 때 후기가 가장 좋았다고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죽이랑 같이 먹었을 때가 잘 어울리고 맛 있었습니다.

캠핑 많이 다니시거나, 해외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이 간단하게 들고 다니시기 좋을 것 같기는 해요.

author-img
장라움 기자
fv_editor@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레시피] 랭킹 뉴스

  • "아직까지도 너무 맛있다"고 회자되는 강식당 레시피.zip
  • 오븐 없이 '오레오'로 미니 롤케이크를 만들어봤더니...(+쉬움)
  • 단 5분 완성가능하다는 '초간단 오이피클'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 이렇게 쉽다고?...'류수영표 곶감머스캣' 집에서 만들어 봤더니
  • "아직도 버렸어요? 시들시들한 상추는 여기 넣으면 싱싱해지죠"
  • "컵에서 나는 물비린내?...이거 하나로 30초면 사라지죠"

댓글 많은 뉴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비 “마카오에서 휴식 스스로 마련…나에게 고맙다” 자기애 폭발 (‘시즌비시즌’)
    비 “마카오에서 휴식 스스로 마련…나에게 고맙다” 자기애 폭발 (‘시즌비시즌’)
  • NCT드림 제노X재민 “아기 때부터 김종국 알아…’런닝맨’ 많이 봤다” (짐종국)
    NCT드림 제노X재민 “아기 때부터 김종국 알아…’런닝맨’ 많이 봤다” (짐종국)
  • 강남, 사나 한국어 실력에 완패 “8년 전엔 이정도 아니었는데…너무 잘해” (강나미)
    강남, 사나 한국어 실력에 완패 “8년 전엔 이정도 아니었는데…너무 잘해” (강나미)
  • “10기 정숙, 전처와 비슷” 미스터배 고백…돌싱男 대치동 강사→격투기 선수 (나솔사계) [종합]
    “10기 정숙, 전처와 비슷” 미스터배 고백…돌싱男 대치동 강사→격투기 선수 (나솔사계) [종합]
  • 성과급 1,000% 쏘던 회사…적자에 가장 먼저 축소한 복지
    성과급 1,000% 쏘던 회사…적자에 가장 먼저 축소한 복지
  • 알고 보면 연 매출 150억 ‘재벌집’ 아들이라는 연예인, 바로…
    알고 보면 연 매출 150억 ‘재벌집’ 아들이라는 연예인, 바로…
  •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밝힌 한 달 매출…놀랍습니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밝힌 한 달 매출…놀랍습니다
  • 송승헌이 신사역 일대 부동산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만, 무려…
    송승헌이 신사역 일대 부동산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만, 무려…

[레시피] 인기 뉴스

  • "아직까지도 너무 맛있다"고 회자되는 강식당 레시피.zip
  • 오븐 없이 '오레오'로 미니 롤케이크를 만들어봤더니...(+쉬움)
  • 단 5분 완성가능하다는 '초간단 오이피클'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 이렇게 쉽다고?...'류수영표 곶감머스캣' 집에서 만들어 봤더니
  • "아직도 버렸어요? 시들시들한 상추는 여기 넣으면 싱싱해지죠"
  • "컵에서 나는 물비린내?...이거 하나로 30초면 사라지죠"

[레시피] 추천 뉴스

  • "사용했던 비닐 랩으로 전자레인지 청소했더니 이렇게 달라졌죠"
  • '사골국' 아무리 먹어도 효과 없게 만드는 최악의 실수 하나
  • 베트남에선 이미 핫하다는 '에그커피', 실제로 만들어보니...
  • 고추 꼭지만 땄을 뿐인데…보관기간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시들한 꽃다발에 ‘먹다 남은 맥주’ 부었더니...이렇게 달라집니다
  • '가성비+' 장보러 갈 맛 난다는 홈플러스 인기 먹킷리스트.ZIP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비 “마카오에서 휴식 스스로 마련…나에게 고맙다” 자기애 폭발 (‘시즌비시즌’)
    비 “마카오에서 휴식 스스로 마련…나에게 고맙다” 자기애 폭발 (‘시즌비시즌’)
  • NCT드림 제노X재민 “아기 때부터 김종국 알아…’런닝맨’ 많이 봤다” (짐종국)
    NCT드림 제노X재민 “아기 때부터 김종국 알아…’런닝맨’ 많이 봤다” (짐종국)
  • 강남, 사나 한국어 실력에 완패 “8년 전엔 이정도 아니었는데…너무 잘해” (강나미)
    강남, 사나 한국어 실력에 완패 “8년 전엔 이정도 아니었는데…너무 잘해” (강나미)
  • “10기 정숙, 전처와 비슷” 미스터배 고백…돌싱男 대치동 강사→격투기 선수 (나솔사계) [종합]
    “10기 정숙, 전처와 비슷” 미스터배 고백…돌싱男 대치동 강사→격투기 선수 (나솔사계) [종합]
  • 성과급 1,000% 쏘던 회사…적자에 가장 먼저 축소한 복지
    성과급 1,000% 쏘던 회사…적자에 가장 먼저 축소한 복지
  • 알고 보면 연 매출 150억 ‘재벌집’ 아들이라는 연예인, 바로…
    알고 보면 연 매출 150억 ‘재벌집’ 아들이라는 연예인, 바로…
  •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밝힌 한 달 매출…놀랍습니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밝힌 한 달 매출…놀랍습니다
  • 송승헌이 신사역 일대 부동산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만, 무려…
    송승헌이 신사역 일대 부동산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만, 무려…

댓글 많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