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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 대박터졌다는 이영자 인증 호떡집 근황

한송원 기자 조회수  

밥심이 통통 김밥을 다녀오며 발견한 곳이 또 있어요. 바로 이영자 님이 2년 전 편스토랑에서 폭풍 흡입하고 가셨다는 호떡집입니다!ㅎㅎ 당시 방송에 나오고 난 후 엄청나게 인기가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72년에 오픈하셔서 내년이면 50년이라고 하시던데, 2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핫한 인기를 자랑할지! 얼마나 맛이 있을지~ 같이 보러 가시죠ㅎㅎ

호떡 보관을 굉장히 신기하게 하시더라고요. 호떡 우주선 같지 않나요? 호떡이 올라가 있는 윗부분에서는 꿀호떡이 완성되고 그 밑에 한 번 더 들어갔다 나오면 아궁이 호떡이 되어 나옵니다!

저기 멘트에 이영자 님이 10개 드셨다고 나와있는데, 사장님께서 사실은 방송에서 4개를 드시고 5개를 또 포장해 가셨다고 알려주셨어요ㅋㅋ

손님이 많을까 걱정했지만, 평일 낮이라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매가 가능했어요.

호떡 반죽이나 양에는 차이가 없어서 그런지 가격은 동일하게 1,000원이었어요.

포장해주실 때 보니깐 아궁이 호떡은 종이에 싸주시고, 꿀호떡은 종이봉투에 넣어서 구별이 가능하게 해 주시더라고요 bb

아궁이 호떡은 가마 같은 곳에 들어갔다 나와서 그런지, 꿀호떡이 더 촉촉했고, 부피는 아궁이 호떡이 더 컸습니다.

뒷면은 모두 울퉁불퉁한 모습! 기름 없이 굽는 호떡이라 그런 것 같아요.

지름은 10cm 내외로 두 종류 동일했고요.

부풀기? 부피? 에서만 차이가 보였어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아궁이 쪽이 훨씬 부풀어서 커 보이는 거 보이시나요?

아궁이 호떡 먼저 반으로 갈라보았어요. 공갈빵처럼 속이 뻥 뚫린 느낌인데, 식감은 전혀 다르더라고요!

사장님께서 바게트 같은 식감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바게트 겉 부분처럼 쫄깃하면서 고소하더라고요. 꿀 양은 조금 적은 것 같았어요ㅠ

다음은 꿀호떡! 반죽이나 들어가는 건 분명 똑같은데, 얘는 속에 빈 공간이 많이 없어 보여서 꿀이 더 많이 들어간 것 같은 착시가ㅋㅋ

반죽이 조금 더 촉촉하고 얘는 마치 호떡 말고 발효 빵?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좋았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빵에서 발효 특유의 냄새가 나더라고요ㅠ

사장님께서 이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발효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먹을 때 향이 조금 올라와서 아쉬웠습니다.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

굉장히 쫄깃하고 담백해서 나쁘지 않았지만, 발효 냄새? 같은 특유의 향 때문에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같이 기름이 없이 굽는 방식인 기존 옛날 호떡이랑도 완전히 다른 식감이어서 색다른 느낌이 이기는 했습니다!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있음 / ★★★

평소 호떡이 너무 기름기가 많아서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얘는 굉장히 담백해서 좋았어요. 꿀이 조금 더 많았어도 괜찮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쫄깃한 식감 덕에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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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원 기자
HSW@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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