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 네종류?! 콰트로는 못 참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๑•͈ᴗ•͈) 사실 저는 지독한 치즈 러버인데요. 치즈만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어요ㅎㅎ 이번에 편의점에서 치즈 종류만 무려 네 가지!를 넣은 신상 빵 소식이~! 치즈 맛잘알 밥심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죠.(•‾⌣‾•) و ̑̑♡
밥심은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했어요. GS25와 CU에도 판매한다고 하니, 가까운 편의점으로 고고~ 콰트로 치즈 브레드에서 “콰트로(Quattro)”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4를 의미해요! 치즈가 4가지 종류가 들어가서 그런 듯~? 치즈에 진심인 밥심이 구체적으로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제품 정보
가격은 1,800원이에요. 요즘 편의점 빵도 점점 올라서 2천 원대 빵도 많은 것 같아요ㅠㅠ
모차렐라, 체다, 고다, 고르곤졸라로 총 4가지 치즈가 들어갔어요. 아 벌써 침 고인다(•৺•) 고르곤졸라 치즈는 카스타드로 들어있어요. 꿀 찍어 먹는 피자로 한 번쯤 드셔 보셨을 거예요. 아무래도 블루치즈 계열이다 보니 꿀로 심한 냄새를 잡는 건데, 콰트로 치즈 브레드 역시 카스타드로 만들어 냄새를 잡았네요.
모차렐라, 체다, 고다, 고르곤졸라로 총 4가지 치즈가 들어갔어요. 아 벌써 침 고인다(•৺•) 고르곤졸라 치즈는 카스타드로 들어있어요. 꿀 찍어 먹는 피자로 한 번쯤 드셔 보셨을 거예요. 아무래도 블루치즈 계열이다 보니 꿀로 심한 냄새를 잡는 건데, 콰트로 치즈 브레드 역시 카스타드로 만들어 냄새를 잡았네요.
지름은 11.5cm였고, 무게는 104g으로 정량보다 14g이나 많았어요(๑>ᴗ<๑) 그 대신 칼로리도 좀 늘어났겠죠..?(。・・。)
밥심은 치즈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전자레인지에 15초 돌려주었어요~ 확실히 전자레인지 데운 후, 치즈의 꼬릿한 냄새가 더 풍부해졌어요!
겉에는 그을려진 모차렐라+체다+고다 치즈가 얇게 감싸져 있어요. 이 부분이 따뜻해지면서 구수한 치즈냄새를 풍겨요. 그런데 그만큼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조금 어려울 듯ㅠㅠ
아랫면에도 그을려진 치즈 크러스트가 있었는데요. 특히 체다치즈의 짭짤한 맛이 강했어요. 아마 고다 치즈는 낯선 분들이 계실 텐데, 압착한 치즈로 노오란 빛깔이 특징이에요. 치즈단에게는 여기 껍질만 골라 먹고 싶을 정도로 치즈 맛집ㅋㅋㅋ
카스타드는 흔한 카스타드보다 더 쫀쫀했어요. 맛은 부드럽고, 짠맛은 없었어요. 처음엔 고르곤졸라 맛이 쓱 스쳐지나다가 점점 카스타드 특유의 알코올 맛이 강하게 났어요.
빵은 압축된 것처럼 납작했어요. 쫄깃함을 살리려 한 듯했으나, 엄~청 쫄깃하진 않았어요. 빵보다는 치즈 때문에 쫄깃하다는 착각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1000% 있음 / ★★★★개
제가 원래 치즈단이라서, 콰트로는 좋아할 수밖에 없네요ㅎㅎ 껍질에서 나는 체다의 짭조롬함과 고다의 깊은 맛, 체다의 풍미가 구워져서 배로 느껴져요. 한입 딱 베어 물면 체다로 시작해서 고르곤졸라의 쿰쿰한 맛이 느껴지다가 점점 카스타드의 부드러움이 몰려오면서 마무리~ 하지만! 네 가지 치즈가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만큼, 빵에 대한 아쉬움이 컸어요ㅠㅠ 치즈끼리 잘 뭉쳐있는데, 빵은 잘 어울리지 못하는 느낌이었거든요. 빵은 조금 아쉬웠네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저렴해진다면 있음 / ★★개 반
맛은 맛있어요. 짭짤함으로 느끼함을 잡았고, 크러스트로 풍미를 더한 정성은 굳! 그런데 치즈다 보니, 원래 느끼한 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비추ㅠㅠ 저는 우유랑 먹었는데, 고소함은 배가 되긴 해도 느끼함은 여전했거든요. 제가 엄청 좋아하는 맛은 아니라서, 가격이 더 저렴해진다면 고려해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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